‘제19회 광탄중·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성료했다.
29일 광탄중·고등학교 모교 운동장에는 오창환 동문회장을 비롯 이재홍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김동규·최종환 경기도의원, 김병수·손희정 시의원, 이승욱 광탄면장, 김범수 직전회장, 민현홍 주관기수회장(중19회, 고 13회), 최윤식·최한용 중고교장 및 사회단체장 등 동문 500여 명이 참여해 동문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오창환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모교는 청소년 시절의 꿈을 키워준 배움의 전당임과 동시에 인생에 있어 소중한 선후배들을 만나게 해준 인연의 교정”이라면서 “지난 1월부터 모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을 하고 있는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현홍 기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문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정을 느끼고, 그 감정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오늘의 만남이 모교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동문들을 환영했다.
대회에서는 동문회 발전을 위해 애쓴 동문, 은사에 대한 감사 및 공로패 수여, 동문회 발전기금, 축구부후원회, 축구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동문들은 축구와 배구, 족구, 신발던지기, 정력달리기, 복불복 주사위, 계주, 듀엣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광탄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방법은 월 1만원 자동이체 계좌 개설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1억 원의 목표를 두고 전 동문이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동이체 약정은 1구좌 5000원, 2구좌 1만원이며 농협 355-0040-2806-03 또는 산림조합 106-11-0019856 계좌주는 광탄중고총동문회 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