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우 신임회장 취임사 중
▲인선우 신임회장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조동윤 이임회장의 인사말 중
파주율곡라이온스클럽 제15대 인선우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9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조동윤 이임회장을 비롯 인선우 신임회장, 서재원 총재, 이효숙 2016-2017 당선총재, 박희준 시의원, 스폰서클럽 지찬수 통일클럽회장, 52개 클럽 임원, 내외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파주율곡라이온스클럽 창립 제1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인선우 신임회장은 “조동윤 이임회장은 35마리(라이온스 심벌은 사자, 회원수를 뜻함)의 사자를 키웠으나 저의 목표는 40마리의 사자를 길들이는 것”이라며 “전임 회장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라이온스의 모토인 봉사에 전념하겠다”는 굵고 짤막한 취임일성을 밝혔다.
율곡클럽은 2002년 11월 15일 통일라이온스클럽에 의해 탄생 헌장의 밤을 가졌다.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에 전념해 왔으며, 2015-2016년 클럽활동으로는 문산고*파주고 학생들에게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김밥봉사(겨자씨공동체/12회), 청소년복지지원에 100만 원(문산도서관), 환경정화봉사 10회, 독거노인집수리봉사, 저소득가정지원 연탄봉사, 지역축제 지원, 경로잔치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사에서 율곡클럽은 클럽발전을 위해 공로가 많은 회원들에게 국제협회장상, 지구총재상, 클럽회장상을 수여했으며 박경근,이원희, 유대성, 김종민 등 4명이 신입회원으로 입회 봉사대열에 합류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