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광현)가 후배양성과 사회복지시설 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2일 광탄중학교 체육관에서 조명혜 이사장을 비롯 최윤식 교장, 백광현 주민자치위원장, 관내 사회단체장,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광탄면 주민자치위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광탄중학교 난타반 학생들을 위해 난타교실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다문화, 한가정부모 등 어려운 학생들로 운영되고 있는 민들레 아동복지센터에는 정서불안 및 정신치료에 필요한 모래교실 도구를 구입할 수 있게 50만원을 지원했다.
백광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훌륭한 재능을 가진 후배들을 위해 재능을 더욱더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재능을 가진 후배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