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일환으로 ‘친구야, 꿈을 피우자’ 창작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꿈을 피우자’ 창작대전은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창작대전은 캐릭터·웹툰·UCC 등 총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을 주제로 참여를 희망하는 부문의 창작물을 제작해 1월 31일까지 응모 하면 된다.
응모대상은 캐릭터는 중·고등학생, 웹툰은 고등학생, UCC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흡연예방중심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참가신청서와 창작물을 지정 웹하드에 업로드 하면 된다.
모든 작품은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소속별(초·중·고)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해 교유감상이 주어지며 2월 19일 흡연예방중심학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창작대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캐릭터·웹툰·UCC 작품은 추후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장려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본 창작대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흡연예방중심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김용남 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이 작품들은 향후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에 더욱 의미 있게 쓰일 것”이라며, “창의력 있는 작품들이 많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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