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파주시가 우수 지도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23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5 농촌진흥가족 한마당 행사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장과 시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3과 13팀에 12개 농업인상담실로 조직을 강화해 ‘희망과 미래가 있는 농업, 농촌이 풍요로운 파주’ 등 더불어 잘사는 역동적인 농촌의 비전 실현과 새로운 환경변화에 부응한 현장중심 실용화 기술추진을 목표로 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과 DMZ 친환경 사과단지 조성 및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 등 신기술개발 및 보급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요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 받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20여개의 지표로 1년간 추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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