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도서교환전을 9월 2일(금)~3일(토)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한다.
작은도서관과 병영도서관의 도서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도서교환전은 파주시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 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 3권을 가져와 당일 준비된 1,700여권의 새 책 1권과 교환(3:1)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웃에게 책을 권하고 내가 권한 책이 필요한 곳에 재기증되기 때문에 뜻깊다.
올해 6월에 열렸던 도서교환전을 통해 마련된 도서는 파주지역 내 군부대에 700여권을 재기증했으며, 이번 행사때도 기증받은 도서를 필요한 군부대와 작은도서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정행복센터에 오면 파주시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프로그램 및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며, “내 인생의 책을 고를 수 있는 도서교환전까지 한 번에 참여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서교환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paju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파주시청 교육지원과(☎031-940-50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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