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사랑협의체(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2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8호점으로 선정된 교하동 최 모씨(40) 가정에 맞춤형 책상을 전달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가구 공방인 공감트리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맞춤형가구를 제작·지원해 주는 교하사랑협의체 특수시책사업으로 이번이 여덟 번째 전달식이다.
최 모씨 가정은 한부모가정으로 홀로 아이 다섯 명을 양육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새로운 책상에서 즐겁게 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하동 윤병렬 동장은 “어린이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책상 지원에 힘써 주신 공감 트리 대표님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