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월롱면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축하하고 소중한 자녀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선물을 증정해 아기와 가족에게 특별한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일 월롱면장과 이장단협의회장은 올해 출생한 5가정(6명)을 직접 방문해 월롱면의 기쁨이 되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생아 부모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 선물은 월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하석이)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월롱면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권 상품권이다.
월롱면은 향후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신고자인 부모 등에게 출생 축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한 아이의 아버지는 “월롱면에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해 주고 이렇게 출생 축하 선물을 주니 월롱면에 더 애착이 간다”라고 전했다.
하석이 이장단협의회장은 “월롱면의 기쁨과 경사인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월롱면의 자랑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이장단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파주는 전국적으로도 젊은 도시에 속하지만, 월롱면 인구수는 감소 추세”라며 “이번 사업이 산모와 아기용품 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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