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제11회 신한대학교 대학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파주총동문 한마음체육대회’가 6월 1일 문산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윤성모 파주분원장, 임우영 파주총동문회장, 안명규 경기도의원을 비롯 1~31기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파주분원 이래 11회째 열린 총문총동문체육대회는 현재 31기 총 1000여명을 배출하면서 동문간 정보교류와 친선도모,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동문 간 화합의 한마당 자리로 펼쳐졌으며, 전 동문이 모두 참여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기수별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제기차기, 에어봉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속에 펼쳐졌고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서향의 초청공연과 동문들의 숨겨져 있는 장기자랑을 펼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수중 막내인 31기(회장 안치헌)가 장기자랑 최우수상과 행운상을 차지하는 경사가 있었다.
임우영 파주총동문회장은 “오늘은 동문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나눔과 추억을 통해 총동문회가 발전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임원진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