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개인정원 콘테스트에 참여할 파주시 소재의 우수한 개인정원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개인정원 콘테스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참가 정원은 심사에 따라 대상, 금·은·동상을 수상하고 정원투어링 지도에 표기돼 홍보된다.
개인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지난 해 총 2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촌동에 위치한 뵈뵈뜰샬롬, 법원읍 법원리의 황토펜션이 주민정원과 상가정원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참가 자격은 파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답고 독창적인 정원으로 정원투어링 기간 동안 타인에게 개방 가능한 정원이다. 지난해 참가했던 정원도 재참여 가능하다.
정원투어링은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주민이 조성한 마을정원, 읍면동에서 조성한 희망꽃밭 등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날로 증가하는 만큼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개인정원 콘테스트와 정원투어링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 파주시 홈페이지 또는 직접 파주시 공원녹지과 방문 신청(031-940-4633)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