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교하동 실버경찰대원 30명이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광고물 제거에 나섰다.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매달 두번씩 불법광고물과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치우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인 주택밀집지역의 불법광고물은 줄어들지 않아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광고물은 주로 벽보와 명함형 사이즈의 전단이었으며 수거된 양은 벽보 약 300매, 명함형 전단은 1000장이 넘었다.
명함형 전단은 오토바이를 이용해 주택가 및 인근지역 곳곳에 뿌려지기 때문에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교하동은 이번 실버경찰대의 봉사 활동 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