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1월을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동참하는 화재예방! 동행하는 행복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들과 공감을 통한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고, 화재저감을 위한 영상 송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범도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별 대응을 강화하고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119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2017 파주장단콩축제’와 연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열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주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안전하고 따뜻한 불조심 강조의 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