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초교 총동문(회장 김범수) 체육대회에 700여 동문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지난 29일 신산초교 운동장에서는 김범수 총동문회장(41회, 사진)을 비롯한 주관기수 노성진(46회) 회장, 오광성 신산초 교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용수 도의원, 김병수·나성민·손희정 시의원, 이승욱 면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동문,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신산(영장)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범수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대와 설레임과 반가움’을 갖고 체육대회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는 소중한 공통분모를 함께 공유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후배동문이 ‘행복한 웃음,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축구, 족구, 배구등 체육경기와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지네발, 훌라후프, 제기차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져 동문들의 즐거움이 더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백조현 전 총동문회장과 김광일 전 주관기수 회장(45회)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