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18 동계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이웃학교’가 파주 관내 중학생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1월9일(화)~12일(금) 13:00~17:00 4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체험적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1일차(9일) 자원봉사학교의 취지를 알리고, 자원봉사활동선서문 낭독, 모둠별활동, 관계형성활동 등 자원봉사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2일차(10일)에는 문산주변지역을 돌아다니며 사회소외계층을 대한 시설물 점검을 주제로 조별활동을 진행진다.
3일차(11일)에는 직접 참가자들이 봉사할 대상(노인, 아동, 장애)을 정해 모둠활동을 하고 4일차(12일)에는 1일차부터 4일차까지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개인별과제, 약속합시다 손가락걸고!, ‘이웃학교’를 마치며, 우수소감문?활동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관장 박종훈) “이번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아가고, 체험적 봉사를 통해 스스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느끼고 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www.pajuyc.or.kr)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31-953-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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