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최유각 의원은 8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대외교류협력이 지자체에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의원은“파주시는 여러 국가와 국제교류 추진 및 진행이 됐으나 타 인근 지자체에 비해 실질적인 성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대외교류협력을 활성화해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대외교류협력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지방의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전통적인 국제교류의 자매결연과 우호 교류를 넘어 자주적인 역량을 넓혀야 할 것”을 주장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문화마케팅형, 도농교류형, 교육교류형 등의 균형 있는 교류협력과 경제·복지·체육 등 유형별로 세분화된 교류협력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어 최의원은“본 의원은 직접 필리핀에 있는 파라냐케를 방문해 시장과 파주시 내 외국인 근로자 유치 논의를 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파주시의회-중국 센쥐현 간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해 교류와 협력을 통한 우호 발전적인 관계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인 대외교류협력 연구단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외교류협력 활성화 방안과 지자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와 함께 종합적인 정책 수립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파주시에서는 대외교류협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초석 마련으로 파주시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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