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주인공’은 ‘주민’입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5일부터 2주간 조리읍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읍면방문’을 시작한다.
파주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하며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이 진짜 필요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소통·공감 행정 구현’을 위한 방문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의 공식 제목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주인공 추진계획‘으로 ㈜민과 (인)사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방문은 10개 읍면(문산, 조리, 법원, 파주, 광탄, 탄현, 월롱, 적성, 파평, 장단)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격식 없이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으로 대부분 채울 계획이다.
특히 방문 장소를 마을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로 정해 하절기 무더위 쉼터 점검도 동시에 진행한다.
최종환 시장은 취임 후 각종 행사 시 불필요한 의전과 격식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도 딱딱한 의전과 불필요한 격식을 모두 제외하고 오로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회를 갖는 것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
파주시는 지난 해 7월 6개 면지역 마을회관에서 하루 동안 주민과 함께 머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1박 2일 사랑채를 운영한 바 있다.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주민과 가까워지는 좋은 시간으로 평가됐으며 이번 방문 또한 같은 취지로 진행돼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