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배려...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동장이 되겠습니다”
“주민과 시원하게 소통하는 동장, 지역의 어려움을 배려하는 동장,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동장이 되겠습니다.”
심태식 전 차량등록사업소장이 지난 8일 제6대 운정2동장으로 취임하면서 밝힌 취임일성이다.
심 동장은 이날 “6만여명의 주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할 생각을 하니 기쁨과 설레임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이 교차한다”며 “운정2동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중심지역으로 가족음악회, 산내로데오 거리축제, 전국최초 심폐소생술 체험자 등본무료발급 사업 등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행정으로 타 읍면동의 모범이 돼 왔다”면서 전임 동장의 성과를 이어받아 운정2동 주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마음은 항상 주민 여러분께 열어 놓을 것이며, 동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겠다. 진실되게 소통하고, 성실하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 동장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동장 혼자 힘으로는 부족함이 많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도 사실이기에 협력과 조언, 격려해 주시면서 때로는 애정담긴 질책도 아끼지 말아 주길 당부했다.
심태식 동장은 “오늘 이 순간, 동장으로서의 저의 첫 마음과 다짐, 여러분의 바람과 염원을 기억하면서 ‘활력 넘치는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