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8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 395개 사업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3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운정2동은 파주시에서 유일하게 아파트로만 구성된 신도시로 평균 연령 35세의 젊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안전, 가족, 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은 지역적 특색을 갖고 있다.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전이 먼저다, 가족이 최고다, 문화가 힘이다’를 주제로 ‘운2 좋아 프로젝트’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정2동은 심폐소생술 교육, 횡단보도 지킴이, 치안만족 데스크, 가족음악회, 어르신 효 큰잔치, 사랑의 우유, 어린이 영어교실, 산내로데오 축제, 어린이 비즈공예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에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금 300만 원을 받은바 있으며 지난 7월 시흥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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