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학부모들과 떡만들기 체험 후
금릉중에서 간담회 가져
수정 : 2019-11-12 21:41:47
지난 8일 금촌동에 위치한 금릉중학교 학부모 진로교육체험에 박정 국회의원(파주을·왼쪽), 김경일 도의원, 한양수·목진혁 시의원과 학부모들이 떡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교육적 인프라를 활용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으로 학부모 20여명과 익반죽으로 다양한 소를 넣어 갖가지 전통떡 및 캐릭터 떡을 만드는 시간으로, 학부모들과 박정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다양한 떡을 함께 빚으며 정치를 떠나 웃고 먹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떡만들기 이후 박정 의원은 금릉중 학부모와 가진 간담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파주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2020년 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사업으로 파주시을 지역에서는 검산초(30억8000만 원),문산동초(16억 8000만 원), 새금초(18억5000만 원), 연풍초(20억 원), 천현초(27억7200만 원), 금릉중(29억9000만 원), 파주고(28억1700만 원)등 7개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체육이 불가한 학생과 공휴일 학교 체육관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육활동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금릉중학교를 시작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관내 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직접 확인해 도·시원들과 함께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박 의원은 지난 9월 27일 국회 상임위인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평화경제 ‘평화경제특구’를 통해 구체화시킬 것을 제안하며 ‘평화가 미래, 한반도 평화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안부특교, 경기도 특조 44억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국감 모니터링으로 유명한 언론사 ‘머니투데이 the300’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12년부터 추진되었던 조리~파평을 잇는 국지도 78호선 중 선유리 구간 4차선 확장공사가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는 기뿐 소식을 전했다.
다.
배윤경 기자 loveby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