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선유4리 마을안길 대형차량 통행제한
15년동안의 시민 불편 해소
입력 : 2019-10-07 18:49:04
수정 : 2019-10-07 18:49:04
수정 : 2019-10-07 18:49:04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문산읍 선유4리 마을안길에 2.5톤 이상 대형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한다.
선유4리 마을안길은 선유산업단지와 인접해 대형차량들이 많이 통과하는 도로로 폭이 좁고 대형차량 통행 시 교행이 어렵워 주민들이 소음 및 인근 보행 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선유4리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대형차량 통행제한(2.5톤이상 제한)과 고도제한(2.5m이상 제한)을 파주경찰서에 건의해 2019년 제4회 교통안전심의회에서 가결됐으며 통행제한 구간 설치를 완료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상 위험 요소를 자체 조사하는 등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