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새마을지도자, 달콤한 고구마로 사랑의 손길 이어
입력 : 2019-10-04 20:17:14
수정 : 2019-10-04 20:17:14
수정 : 2019-10-04 20:17:14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광현)는 지난 2일 손수 수확한 달콤한 고구마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이웃 사랑의 손길을 이어 갔다.
지난 9월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손수 만든 장조림과 김을 운정1동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등 100가구에 전달한 후 두 번째 기탁 행보로 이웃돕기 사랑의 손길을 이어갔다.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 고구마 파종을 시작으로 고구마 순치기와 잡초 제거, 수확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쏟았다.
조광현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며 “그동안 모든 작업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려운 이웃 약 5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며 이 밖에 ‘겨울철 사랑의 김장 담그기’, ‘우리마을 자율 제설단’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