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 싹쓸이
31개 시·군 60건 중 6건 선정 최다 인원
입력 : 2019-09-03 18:37:57
수정 : 2019-09-03 18:37:57
수정 : 2019-09-03 18:37:57
2019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33명의 수료생중 6개팀이 지난 8월 23일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60건 중 6건 선정으로 최다인원이다. 창업 오디션에 선정된 팀들은 노인치매예방 원예치료, 공예인 사업지원 공동플렛폼, 친환경 세제 및 화장품 생산, 연극을 통한 인성교육, 인형 제작 판매,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며 시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 각 7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파주시는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해 현재까지 16회 4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5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 첫해 9개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팀이 창업 오디션에 선발되도록 하며 2억2000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이외에도 농업분야의 새로운 정보습득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접목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역량강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