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의소원, 도라전망대에서 ‘그리운 얼굴’· 특별행사 가져

입력 : 2019-08-28 21:45:24
수정 : 2019-08-28 21:45:24



사단법인 우리의소원에서는 파주시, 육군본부와 함께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주 도라산 통일전망대에서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그리운 얼굴’展을 전시중이다.

28일 ‘그리운 얼굴’ 전시전에는 사단법인 남북이산가족협회 김경재 회장 및 1세대 이산가족 어르신 30여명이 단체로 관람했으며 이 행사에는 목진혁 파주시의원과 사단법인 우리의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도라전망대는 지난해 10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개장했으며 임진각과 함께 매일 평균 5~6000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파주 안보관광의 중심지이다.

전시 기간중 20만명의 관광객이 관람한 ‘그리운 얼굴’ 전시는 이산가족의 아품과 예술을 통한 치유,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전시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6.25전쟁 69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며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

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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