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노래 봉사로 다져진 파주가수 연성(49)은 로맨틱사랑이란 노래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이다.

그는 봉사의 뜻이 있는 현역 가수 600여명으로 이루어진 비영리단체를 조직해 소외된 계층에 문화 예술과 공연 기획, 운영, 봉사의 시작으로 ‘파주예술연대’를 만들게 됐다.

단장 연성과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겸 파주가수 정정우씨는 파주지역 내 어느 장소든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통해 예술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께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현역 가수들의 재능기부공연을 통해 모금활동을 해 파주시 관내 소외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 예술연대에서는 파주 거주자중 함께 할 예능인 손악기, 민요, 마술,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직종의 공연을 함께할 예술인을 모집해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동참해주길 바라고 있다.

곧 있을 파평 코스모스 야외에서도 추석 명절기간(13~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스모스축제 기간 중 찾아오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현역 가수로 만들어진 ‘파주예술연대’ 이들의 활동이 파주에서 다양한 예능인들의 발판의 기회가 돼 문화예술 분야에서 센세이션(sensation)을 기대해본다.

배윤경 기자 loveby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