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 김하늘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3위 입상

입력 : 2019-08-13 22:31:18
수정 : 2019-08-13 22:31:18



문산초등학교 탁구 꿈나무 김하늘양<사진>이 교보생명컵 대회 5학년부에서 3위로 입상했다.

김하늘 학생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남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탁구 명문 71개교 600여 명이 참가한 ‘2019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및 제39회 전국초등학교 학생 학년별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이같은 수상을 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학년별 개인 단식 경기로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팀당 5인 이상으로 5단 2복식으로 진행됐다.

김하늘은 조별예선에서 16강 3대 0, 8강 3대 0으로 3전 전승의 기록을 거두며 준결승까지 진출해 천안 용곡초교 김이헌(5학년 랭킹8위)과 맞붙었으나 3대 2로 아깝게 져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파주 탁구 기대주 김하늘 학생은 지난 6월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실시한 호프스(U12)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부에서 13승 10패를 기록, 10위로 선발권에 들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