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 경기도택시제도 개선 방안 논의

입력 : 2019-08-08 17:39:52
수정 : 2019-08-08 17:39:52



경기도의회 김경일 도의원은 지난 2일 파주상담소에서 법인택시노조위원장을 만나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택시제도 문제점 개선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인택시노조위원장은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시행될 전액관리제 정착과 택시종사자들의 근로복지 향상, 서비스 안전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김경일 의원은 "향후 전액관리제(완전월급제)가 서울시 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도 조기에 정착 되어서 택시 노동자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벗어나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 밝혔다.

김경일 의원은 그동안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택시전액관리제 시행을 위한 법령개선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논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은 관계부서와 함께 검토하여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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