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 위전리~광탄 방축리 간 4.6㎞, 2차선 도로 신설
행안부 중앙 투자심사 통과 164억 확보
입력 : 2019-07-10 18:44:19
수정 : 2019-07-10 18:44:19
수정 : 2019-07-10 18:44:19
월롱~광탄 도로확포장공사가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 도로는 기존 도로폭 4m인 문산천 제방도로 노선으로 차량 교행 및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등이 상주하는 도로로 그간 4차로 검토과정 중 경제성 문제로 지연됐으나 우선 2차로 건설 후 향후 4차로 확장으로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부터 광탄면 방축리 일원까지 연장 4.6㎞, 164억 원을 투자해 2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금촌, 월롱, 광탄으로 연결돼 파주희망프로젝트 사업과 주변 입주기업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수송,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대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회 시 건설과장은 “그간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고 중앙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