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자동차 번호판 7→8자리로 변경인식시스템 7월까지 업데이트
입력 : 2019-06-06 16:33:55
수정 : 2019-06-06 16:33:55
수정 : 2019-06-06 16:33:55
파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사업장에서 오는 7월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은 방범카메라와 주차단속카메라, 공공?민간주차장, 아파트 출입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는 만큼 9월 전에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자동차 번호 미인식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사용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업데이트 홍보 전단지 4천부를 제작해 상가 및 민간 주차장 등에 배포했으며 1만1천800부를 추가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아직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은 시설물을 파악해 홍보할 예정이며 아파트와 민간주차장에 대해선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심태식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번호판 체계 도입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7월까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마쳐 신규 번호체계 도입 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031-940-4797), 국토교통부 자동차 정책과(044-201-383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