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다선거구> 기초의원 출마의 변
수정 : 2014-05-11 08:02:29
◆파주시 기초의원 예비후보 다선거구 (금촌1·2·3동, 월롱면, 파주읍)
안 명 규-새누리당
‘처음처럼’ ‘머슴처럼’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통일한국의 미래도시인 파주시의 중심지역인 금촌1, 2 ,3동, 월롱면, 파주읍에서 더 큰 대한민국과 통일의 도시 파주와, 파주의 미래를 만들고 가꾸고자 파주시 의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고 출마하는 새누리당 기호1-가 안명규 인사드립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파주시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저 안명규에게 기회와 책임을 맡겨 주신다면 파주의 발전, 파주의 미래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계획하고 설계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금촌1,2,3동, 월롱면, 파주읍 주민여러분.
새누리당 시의회의원 후보 1-가 안명규가 반드시 승리해서 지역주민들의 명을 받들어 지역의 일꾼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아울러 제도의 개혁과 불필요한 조례를 제정해 파주시 발전과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기초의원은 정당 정치인이기보다는 생활 정치입니다.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같이 느끼며 실천해서 생활에 필요한 각종 민생조례를 만들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 주민들과 같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파주시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오랜시간 많은 분들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역의 현안문제,복지, 교육, 장애인, 지역경제활성화, 교통, 일자리, 등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의 조언을 명심하고 실천해 반드시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질책도 받았습니다. “이놈아! 정치하려는 놈들 제발 밥값이나 좀 해라” 밥값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기본에 충실하고 신의를 갖고 처음처럼 머슴처럼 묵묵히 말없이 소리나지 않게 일 하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 기호1-가 안명규 가 ‘처음처럼’ ‘머슴처럼’ 일하겠습니다. 안명규가 파주의 심장(금촌1동, 2동, 3동, 월롱면, 파주읍)에서 꼭 기필코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십시오. 그리고 성원해 주십시오. “처음처럼” “머슴처럼”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명지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졸업
△경력 : (현) 금촌번영회 회장
(현) 금향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이 근 삼-새정치민주연합
귀로 듣고 발로 찾아가는 봉사의 삶
먼저 전 국민을 슬프고 비통하게 만든 세월호 참사에 대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모로서 그리고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파주시에도 크고 작은 재난이나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중앙정부의 무기력함을 탓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주의 곳곳의 작은 일에 귀 기울이고 내 집의 일처럼 걱정하면 살아온 제가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파주의 기반은 농업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농업인들은 삶이 그렇게 녹녹치 않습니다. 이러한 고충을 해결할 방법을 심사숙고해 대책을 만들었고 이제 그 결과가 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노력한 만큼 보상받고, 더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앞에서 돕겠습니다.
파주의 젊은 사람들이 줄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적인 문제도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교육의 다양성을 통한 질적인 향상만이 지방지역의 교육정책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파주의 교육관련 사업가들과 지역의 학부모들의 뜻을 반영해 공부하는 기계를 만들지 않고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아이들이 즐겁게, 필요에 의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끈임 없이 연구하고 확인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파주시 지역경제의 토대는 바로 소상공인들입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 왔습니다. 허례허식 없이 필요한 것만 만들었습니다. 까다로운 절차와 본질을 잊은 규정들 철폐하겠습니다. 그것이 파주지역의 경제적 토대를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것임을 지난 4년간의 경험으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파주는 지정학적으로 통일의 관문입니다. 오랜 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의 영광을 파주시민들이 누리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중앙정부의 정책과는 별도로 주민들의 자치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남북통일의 통로로서의 파주를 넘어서, 파주자체의 발전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리적인 이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산업을 발전시킬 구체적인 사업이 선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귀로 듣고 발로 찾아가 손으로 거들어 도와드리기에는 지난 4년이 너무도 짧았습니다.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만큼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성지고등학교 졸업
△경력 :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 지부장
(현) 5대 파주시의회 의원
박 광 섭-무소속
파주의 런닝맨, 혁신 파주를 위해 질주합니다
파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2006년 민선4기 파주시의원이 되어 시정을 이끌었습니다.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말보다는 실천을 통해 약속을 모두 이행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파주의 희망찬 미래를 또한번 열기위해 이번 6.4 지방선거에 출마를 했습니다.
핵심적인 정치쇄신 공약인 기초공천제 폐지, 약속을 헌신짝 같이 팽개친 공약 파기 행위에 맞서,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해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 이행을 하고자 ‘파주의 런닝맨’ 이라는 슬로건하에 뛰어보고자 합니다.
건축규제 및 토지개발 규제로 인해 파주의 발전이 더뎌졌습니다. 발전이 없으니 더욱 경기는 얼어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파주를 만들기 위해 건축규제 및 토지개발 허가 완화를 적극 개정하겠습니다.
행위 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재개발지역을 조기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농어촌 주민들에게는 지금까지 미비한 복지혜택을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차적으로 목욕시설을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통계적으로, 파주시 인구의 10%가 장애인입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을 꼭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주의 아이들은 미래입니다. 장난감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을 신설·증설하고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시립보육시설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특히, 아동과 여성이 범죄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범죄 예방을 위해 디자인프로젝트를 적극 시행, 안전한 파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박광섭은 파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파주에서 사는 ‘파주인‘ 입니다.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파주를 위해 봉사를 하며 살아왔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게 마땅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의욕이 넘치고 완벽히 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계획과 말보다는 실천을 통해 ‘살맛나고’, ‘살고 싶은’ 행복한 파주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여러분들께 들었던 말씀 하나하나 되새기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더 땀 흘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결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학력 : 신구대학(현 신구대학교) 토목과 졸업
△경력 : (전)제4대 파주시의회 의원
(현)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경기지부장
이 평 자-새누리당
골목상권문제, 여성과 청소년, 노인 등 복지문제 산적
지역주민들이 나이 먹은 저를 다시 지역구에 나와 달라고 적극 요청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고 공감해주고 함께 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하고 있지만 밤낮없이 지역주민들의 어려운 하소연에 귀기울이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한분한분 귀하게 섬기며 지역 내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연계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힘써왔습니다.
제가 파주시 1호 여성사무관 직위로 사회복지과장으로 일할 때 지침과 법에 없더라고 지역주민들이 긴급한 상황에 놓여있으면 문제해결에 우선을 두며 소신껏 일했고 겸손한 태도로 사람중심으로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저의 품성과 능력을 아는 분들의 권유로 정년퇴직 후 지역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지만 비례대표의원으로는 적극적 활동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했습니다. 외형적인 파주발전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지만 내적인 지역 공동체문화나 정주심, 이주민과 원주민의 통합,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문제, 골목상권문제, 여성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분야에서 해결해야할 복지문제 등이 산적해 있습니다.
실질적 주민자치가 구현되어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려면 많은 만남과 소통체계가 거미줄 망처럼 짜여있고 관료조직은 협력하는 것으로 바뀌어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해결의 열쇠는 관이 갖고 군림하는 자세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협력과정의 기본은 주민과의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며 소통이 되려면 만남이 있어야 하지만 민원창구와 지역 정치인들과의 만남의 벽은 높다고 하소연합니다. 주민이 있기에 관료사회와 정치인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역주민들이 웃을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낍니다. 저의 협력과 도움으로 그 분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그 과정을 함께 할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저 이평자는 파주의 지역개발과 지역공동체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신흥대학 졸업 무역정보전공(경영전문학사)
△경력 : (현) 5대 파주시의회 의원
(전) 파주시 사회복지과장
김 영 중-통합진보당
엄마와 아이의 행복! 더불어 키우는 파주!
파주 토박이 아가씨와 부부의 연을 맺고 이곳 금촌에 정착한지 벌써 5년입니다. 달콤했던 신혼의 기억은 오간데 없고 아이 셋 키우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결혼 전부터 지금껏 파주에 묘한 매력을 느껴왔지만, 실제로 살며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쉬움도 많습니다. 우선 유모차 다니는 길이 불편합니다. 금릉역으로 부터 이어지는 금촌2동 아파트 단지 일대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로타리 인근 쪽으로 가면 불편함을 곧잘 느낄 수 있습니다. 유모차길 재정비 사업은 비단 유모차 뿐 아니라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까지 혜택이 닿는 고효율 복지 사업입니다.
사실 유모차는 구입할 때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얻어 쓰면 더할 나위 없으련만, 차선책으로 중고라도 구할 셈치고 파주맘 사이트를 눈빠지게 들여다 본 경험, 여러분도 있으시겠지요. 유모차나 카시트 같은 고가 육아용품에 대한 공유은행 제도를 생각하게 된 배경입니다.
조금 키워놓으면 어린이집 보내야지요. 파주에 공립어린이집은 딱 3개, 그 중 하나가 금촌에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좋아해야 할까요? 보육 취약지역부터 공립어린이집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몇 가지 예 이지만 저의 공약들은 이렇듯 생활 속의 경험에서 출발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며 세 아이의 아빠인 제가 아내와 함께 겪었던 어려움, 필요로 했던 것들. 서민인 제가 느꼈다면 여러분도 함께 느꼈을 이 소소한 어려움들을 꼭 해결해보고 싶습니다. 엄마와 아이의 행복! 더불어 키우는 파주! 이것이 시의원을 꿈꾸는 저의 슬로건입니다.
낮엔 생업으로, 저녁엔 육아로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도 저는 꾸준히 진보정치를 실천하며 살아왔습니다. 얼마전에는 수서발 KTX 분리법인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철도민영화 반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 분들을 만났습니다.
소수에게 집중된 부당한 특권을 혁파하고 공공의 가치를 나누며 민중의 삶을 지켜가는 것, 이것이 대학생 때부터 지녀온 저의 신념입니다. 지금부터 4년은 오직 시의원으로 살겠습니다. 왜 시의원이 되려 하며,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해낼 것인지만 생각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진보시키겠습니다.
△학력 : 경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경력 : (현) 졸업철도.의료 민영화 반대 파주대책본부 운영위원
(현) 환경운동연합 회원
이 익 선-무소속
위민·애민·봉민 ‘삼민’의 정신으로 헌신
무소속 출마 선언에 앞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터박이 다다익선’ 이익선이 항상 추구해온 시민을 위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위민·애민·봉민 ‘삼민’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자 합니다.
군복무 20년, 34세부터 만학 11년(국민대 대학원 법학박사, 민법행정학, 부동산학, 사회복지학 전공), 자원봉사 10년간 자원봉사 750 시간의 경험을 통한 저의 모든 재능을 다 바쳐 지역발전과 파주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인”의 슬로건으로 역량있는 기초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전역 이후 새누리당(전 한나라당)에 입당해 중앙위원회 파주을지회 총무,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파주시 을 선거구 클린선거본부장을 역임하며 당세 확보를 위해 많은 당원을 입당시키는 등 소신 있는 봉사를 통해 당 발전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금번 6.4 지방선거 기초의원에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지만 11년전 법적 사면 조치가 된 음주운전으로 인해 후보 경선 3일을 앞두고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컷 오프 되어 새누리당 소속으로는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를 할 수 없게 돼 부득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저 이익선은 시의원이 된다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불필요한 조례 제·개정, 봉사를 통한 더불어함께 할 수 있는 사회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무료 법률 상담 지원, 건강이 쇄약한 계층의 무료영양제 및 물리치료 지원 등 각종 봉사단체가 특성에 맞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인재 발굴 양성을 위해 어려운 이웃, 성실한 학생,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국가관 확립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종목별 체육회 및 가맹단체에 전용구장 설치, 체육시설 내 편의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고령화 사회 노인 복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불법광고물 관련 개인 수거자 포상 등 기타 고용창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력 : 국민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법학박사)
△경력 : (전) 경민대 전임교수
(전) 파주시족구연합회장
정리·편집=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