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나선거구>-기초의원 출마의 변
수정 : 2014-05-10 20:47:37
◆파주시 기초의원 나선거구(운정1·2동, 조리읍, 광탄면)
나 성 민-새누리당
파주시의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파주시민 여러분!
6.4 지방선거 운정 1.2동, 조리, 광탄 나선거구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 나성민입니다.「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는 파주, 누구나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파주, 우리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바라면서 저 나성민은 확고한 소신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파주는 저의 인생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인지, 사회, 정서적인 발달과정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직원들의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아이로 자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저의 소명으로 삼으며 파주에서 15년간 민간 및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하였고, 파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파주는 전국에 유래 없는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교육환경의 양적. 질적인 성장 또한 동반되는 그런 파주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로 보육 및 교육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 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자원과 인프라의 구축이 미흡하여 다양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이것은 교육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특성화고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인하여 교육의 다양성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의원 예비후보의 입장으로 만난 파주 시민들의 바람을 통해 저의 소신은 더욱 명확해 졌습니다. 저는 파주를 명품 교육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특성화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고등학교를 유치하겠으며, 개인별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으로 참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교통문제와 도·농 복합도시로서 지역간 소통 및 문화 ,편의시설 등 균형적인 발전의 방안을 모색 하며 파주시의 현안에 대해 조사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발로 뛰겠습니다. 파주시민의 행복을 위하고 나아가 파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파주시의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학력 :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
△경력 : (전)시립가람어린이집 원장
(현) 운정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김 병 수-새누리당
청마처럼 달리는 저 김병수를 선택해 주십시요
이번 6.4 지방선거 나 선거구에 시의원으로 출마한 저 김병수는 조리읍 등원리에서 출생, 덕암초교, 문산중학교, 문산제일고를 졸업하고 만학으로 경민대학에서 행정학(학사)을 청운대학교에서는 멀티미디어학(학사)을 공부하는 등 늘 자기개발에 힘쓰며 지역정서를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애쓰는 파주 토박이입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98, 99년 파주지역(문산,조리,금촌)의 수해가 발생되었을 때 침식을 거르면서까지 인명구조와 재난복구에 헌신한 것을 시작으로 주보라의집(중증장애), 울타리공동체(지체장애우)들과 희망봉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또 덕암초교 총동문회장, 문산제일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선후배들과의 폭넓은 교감은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동문들은 저의 적극적인 후원자입니다.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지금까지 소외된 서민층과 농촌 어르신들께 시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지역 지인들과 세심하게 해결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해병전우회 파주시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에는 해병대 장단 사천지구 전승 기념행사를 파주개성 인삼축제에 접목시키기 위해 해병대 사령부와 협약을 통해 전국규모의 축제로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저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파주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걱정하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항상 에너지 가득 찬 한 마리의 거친 말 같다고 말합니다.
현재 조리읍 체육회장으로서 농촌의 정서와 일치되는 생활 체육의 정착을 위해 또 다른 고민을 하고 부족한 체육시설과 턱없이 부족한 시 예산 증액을 위한 노력과 많은 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부분과 생활체육을 연계해 백세시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큰 계획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병수가 이야기하는 운정 1,2동 조리, 광탄은 유독 자유로 인근으로 편중되어진 파주시의 엇박자 정책으로 인해 점점 낙후되어져가는 지역이므로 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 기존 통일로를 기준으로 이어진 새로운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청마처럼 달리는 저 김병수를 선택해 주십시요.
△학력 : 청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졸업
△경력 : (현) 조리읍 체육회장
(전)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
손 희 정-새정치민주연합
경영학 석사의 회계전문가적 능력 갖춘 파주똑순이
안녕하세요?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 나선거구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파주똑순이’ 손희정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 한남자의 아내로 평범한 삶을 살다가 파주로 이사 오면서 저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9년 전 설레는 마음으로 교하 8단지에 입주했지만 기쁨도 잠깐, 살고 있는 아파트 옆에 건설되는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단지 현안이 됐습니다.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채 발전용량을 증가시킨 행정처분에 대항해 교하주민들과 함께 투쟁하게 됐습니다. 아직도 아픔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지만 행정편의식 일처리가 얼마나 큰 사회적비용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일깨워준 사례로 남았습니다.
당시 교하 열병합발전소 문제에 대해 파주시, 지역난방공사, 국회의원, 시의원 등 여러분을 만나보았지만 누구 하나 진정성을 가지고 민원을 해결하고자 하는 분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그 당시 민주당 지역위원장이신 윤후덕 국회의원님이 이 분쟁에 대해 관심과 고민해주시는 마음에 이끌려 민주당에 발걸음을 하게 됐고 지금의 파주 똑순이가 됐습니다.
파주시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입니다. 파주의 발전을 위해 선행돼야 할 것은 시민과의 소통과 민의의 수렴입니다. 정책연대가 가능한 시민단체나 기관과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수년간 시민단체에서 일해 온 ‘파주똑순이’ 손희정이 이제부터 힘을 모으겠습니다. 중앙과의 연대도 굳건히 해 놓겠습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지역발전의 열매를 고스란히 시민과 나누겠습니다.
파주 똑순이 손희정이 꿈꾸는 행복한 파주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청소년이 공부하기 편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파주’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파주시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회계전문가적 능력 갖추고 따뜻한 마음과 겸손함을 가진 파주똑순이 손희정은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회계세무전공)
△경력 : 민주당 파주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강남경영아카데미 회계실무 전임교수
한 기 황-새정치민주연합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파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의원 한기황입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듣기 싫은 소리를 많이 해서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냈기에 붙은 별명입니다.다행히도 일을 잘한다는 평을 들었고, 이번에도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공천을 받고,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파주시 나선거구에 출마하였습니다. 나선거구는 운정1·2동과 조리읍 및 광탄면입니다. 운정1·2동 주민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은 반면, 조리·광탄 주민들은 편의시설 및 복지에 대한 욕구가 강합니다.
따라서 운정1·2동 주민들의 정치 참여도를 높일 수 있게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간담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활성화와 같은 시민 참여형 의정 활동 방안을 제시하였고, 조리·광탄 주민들의 복지 혜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을버스 공영제와 같은 교통 복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모든 일은 저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의원은 물론 단체장과도 협의하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주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므로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운정1·2동에는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사람이 많고, 조리·광탄에는 대를 이어온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두 고장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도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고 두 지역이 화합할 수 있도록 탁구, 테니스, 축구, 수영 등 생활체육대회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저 한기황은 항상 현장에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파주공업고등학교, 서울산업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경력 : (현) 민주평통자문위원
(현) 5대 파주시의회 의원
윤 희 갑-통합진보당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원하는 도시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파주시민들은 수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수도 있어 종국에는 시민들의 빚으로 남을 수도 있는, 파주프로젝트나 GTX, 지하철 연장, 대형유통마트 등의 유치보다는 시민들이 살기 편하고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를 원합니다.
파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화 활동이나 여가활동도 이웃 고양시나 서울로 가야한다”고 하소연 합니다. 모든 시민들이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거리비례 할증요금으로 인한 버스요금 인상, 대중교통의 이동시간 과다소요, 버스의 잦은 결행, 운행시간 불규칙, 좌석 공간 비좁음 등 어느 하나 해결하지 못하면서 시는 매년 약 150억원을 운수회사에 보조금으로 날리고 있습니다.
운정호수공원은 나무와 잔디, 그리고 약간의 물만 채워져 있을 뿐입니다. 걷거나 자전거 타기, 그야말로 그림의 떡입니다. 신도시에는 변변한 관공서가 없어 상권도 형성되지 않습니다. 신도시의 빈 땅들은 온통 풀밭과 해충이 우글거립니다. 광탄면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5%에 불과하며, 공공도서관조차도 없는 실정이며, 미군 공여지는 흉물로 남아있습니다.
조리읍은 지역주민들이 생활체육과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하나 없는 실정이며, 재래시장은 거의 70년대 이전 수준입니다. 공공도서관도 1개 정도만 있을 뿐 읍단위 인구수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읍면지역의 인도는 턱없이 미비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 있고, 파주시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보급할 지역농산물직거래장터 하나도 없는 운정신도시 시민들은 여전히 대형마트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놀이 공원이 없는 파주시는 어린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성장이 없는 도시이기도 합니다.이러한 것들은 단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바로 무분별한 개발논리와 대형위락단지 유치 등의 파주프로젝트 실행을 즉각 중단시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 윤희갑은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즉각 실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학력 : 국민대학교 회계정보학과 3학년 제적
△경력 : 통합진보당 파주시위원회 정책위원장, 운정 1동 9통장 역임
윤 조 덕-무소속
검증된 능력과 추진력을 가진 파주시민 새일꾼!
파주시는 인구 40여만명, 년간 예산 8천여억원 입니다. 이와 같은 많은 예산을 다루는 파주시 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것은 당파의 이익이 아니라 주민을 위해 일하는 검증된 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파주시민의 새일꾼입니다.
저는 파주시 교하면 와동리에서 태어나 지산초등학교 입학, 금촌초 졸업, 문산중, 서울고를 거쳐 서울대 공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시 산업사회연구회 창립멤버로 활동 중 노동자들의 고된 삶을 목격하고 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대학원석사과정에서 사업장 근로자 안전과 보건 분야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독일 부퍼탈(Wuppertal)대학에서 사업장 근로자 안전 보건을 위한 산재예방정책과 산재근로자의 보상과 재활 그리고 삶의 질 행상을 위한 사회보험분야를 연구했습니다.
2003년 조리읍 봉일천리 미군기지 캠프하우스로 의정부 송산교도소를 이전시킨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그 부당함을 인식하고 반대대책위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이전 계획을 백지화 시켰습니다. 또한 파주시민회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개발하고자 했던 운정신도시 건설계획에 반대해 운정신도시 녹지율 50%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존경하는 지역구 주민 여러분! 제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문화, 복지, 환경 등 주민의 삶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파주시의 가용예산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두겠습니다. 충분한 녹지를 마련해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교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문화 및 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확대하겠습니다. 보육, 교육에 대한 투자로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겠습니다. 합리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파주시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열린시정을 하겠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행정을 통하여 주민참여를 강화하겠습니다.
주민참여 예산제를 강화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직접 실시하는 의정 평가제를 시행하겠습니다. 주민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민원사항 해결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학력 :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경력 : (전)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제21대 문산중학교·문산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정리·편집=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