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가선거구>-기초의원 출마의 변
수정 : 2014-05-10 20:28:03
◆파주시 기초의원 예비후보 가선거구(운정3, 교하동, 탄현동)
손배옥-새누리당
살기 편한, 살기 좋은 첨단도시 파주를 만들 것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실종 승객분들, 우리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이번 6.4지방선거에 새누리당 파주갑 가선가구에 시의원으로 공천을 받은 손배옥입니다.
운정에서 10대를 이어 대대로 살아오면서 라이온스클럽 외 각종 사회활동, 청소년 선도위원회 지부장과 자율방범 기동순찰연합회 운정지대장 등 꾸준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동패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파주경제가 많이 침체돼 있습니다. 저 손배옥은 파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대학종합병원 유치와 평화공원 설립추진 등 중앙정부와 도당, 파주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연대해 파주경제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민과 관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이 사회의 악으로부터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성폭력 재발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서 민.관.경이 하나 돼 파주가 살기 좋은 통일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시의원으로써 파주시민만 바라보고 견제와 감시의 첨병이 되겠습니다. 파주시민이 살기 편한, 살기 좋은 첨단도시 파주를 만들 것입니다.
저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진정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해주신 선배위원님들의 말을 귀담아 좋은 것은 더욱더 좋게, 단점은 장점으로 승화해 파주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처음보다 끝이 더 좋은 시의원으로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잃어버린 파주4년! 새누리가 찾겠습니다. 대형종합병원, 지하철, GTX, 평화공원, 교육개선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며 할 일입니다. 파주발전! 젊은보수 새누리당에 맡겨주십시오. 준비된 파주인 저 손배옥이 파주 발전 책임지겠습니다.
쾌속 파주냐! 정체 파주냐! 파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곧 파주의 미래입니다.
△학력 : 지산초, 연성대학교 졸업
△경력 : (사)파주시 청소년선도위원회 지부장,
(사)아름다운희망공동체 부회장, 나정현-새누리당
나정현-새누리당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활동하고 싶습니다.
시의원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대표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철에만 나오는 사람이 아닌 지역에 살며 지역 민원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지역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던 사람이 시의회에 지역의 의견을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파주로 이사 온 지 벌써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라지 않았지만 저의 아이는 이곳이 고향입니다. 초등학교를 다니고 벌써 중학생이 되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파주 탄현으로 이사 와서 작은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어머님들을 통해 지역의 일들을 이야기 듣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러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만나 작은 봉사단체를 만들게 됐고 보잘 것 없는 일이지만 지역 청결 및 문화활동,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들을 잘 치렀지만 다른 한편으로 봉사의 한계도 느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황이나 민원을 알게 됐지만 작은 봉사단체장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힘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했습니다. 지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시청 및 면사무소 등을 뛰어 다녔지만 저의 위치에서는 그 문턱이 너무 높게만 느껴졌습니다.
민원 해결을 위해 지역 유지 및 시의원께 현황을 설명하고 민원 제기를 하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노력하고 있다는 한마디와 이후의 무관심이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몇 번 되풀이 되면서 저는 지역대표가 되어 작은 힘이나마 지역을 위해 써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3년 동안 발로 뛰면서 지역 현황과 민원을 들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무런 힘이 없는 상태에서도 봉사를 했습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의견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저 나정현은 거창한 공약보다는 해오던 봉사의 영역을 넓히고 시민과 함께 생활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전달자이고 싶습니다. 정체되어 있고 추진되지 않은 많은 공약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편에 서서 일을 추진하겠습니다. 저 나정현은 시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발전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석사과정)졸업
△경력 : (현)민주평통 파주지회자문위원
(현)새누리당 파주갑 조직국장
손배찬-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의 상징 교하를 넉넉하게 만들겠습니다.
파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배찬입니다.
저는 이 곳 파주에서 태어나, 지역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고, 지역 선?후배와는 진한 우정으로 감싸 안으며 두터운 인연 안에서 성장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생활체육활동을 비롯한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내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좀더 많은 주민에게 이야기를 듣고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해결하고, 좀 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제도권 안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모습을 그려가면서, 모든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되는 모습의 역할을 할 때에는 벅찬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자연부락은 잘 정비된 도시계획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내부 규제를 풀어 하우스푸어를 비롯한 소외계층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여 파주 시민의 긍지를 드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운정신도시 인근지역인 상지석, 야당동의 도시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현재 상지석, 야당동 도시개발 추진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또 운정3동 체육회장으로 파주시 여성축구단을 맡으면서 여성에 대한 건강증진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주민 행복을 위해 땀 흘리고 파주의 상징 교하를 넉넉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아울러 소외된 탄현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체육공원을 만들고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줄여 탄현면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제 가슴에는 늘 정직, 신뢰, 존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버님께서 강조하셨던 가훈이기도 합니다. 제일 먼저 가정에서 존중받는 아버지와 남편으로 생활하고 사회에서는 정직하고 열심히 사업을 운영하며 그런 가정과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언제나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 저 손배찬은 그런 사람입니다. 정직, 신뢰, 존중을 바탕으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더불어 살며, 정직하고 말할 땐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를 믿고 선택하신 여러분의 바람이 아니겠습니까! 항상 여러분 곁에 함께 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수원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경력 : (현)운정3동 체육회장
(현)상지석, 야당동 도시개발 추진위원장
심 원 섭-새정치민주연합
여유로운 노년, 보람있는 장년,
당당한 중년, 신바람나는 청(소)년의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파주시의회 예비후보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심원섭입니다.
정당인도 기성 정치인도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아버지요, 자식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가장이 그렇듯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정치인의 잣대로 세상을 볼 줄 모릅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아가는 가장, 부모, 자식의 눈으로는 누구보다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곧 정치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정치, 생활의 정치를 꼭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픈 진정한 새정치는 단순한 비젼과 정책이 아닌 정직하고 진솔한 정치행태와 자세입니다.
지금까지의 정치는 국민들에게 많은 불신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진정 눈물을 흘리고 가슴 아파한 사람은 정치인이 아닌 이 땅의 부모와 형제자매였습니다. 무책임과 거짓과 부정과 부패의 정치를 이젠 끝내야 합니다. 정당인, 기존 정치인은 할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매일 5시에 일어나 가족과 일에 대한 책임으로 열심히 살아 온 사람, 저 심원섭이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 냄새 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치와 관련 큰 직함도 없습니다. 7개의 모임을 통해 늘 지역에서 주민들과 만나며 나누었던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반드시 실행하겠습니다.
자식의 입장에서 여유로은 노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후배의 입장에서 보람있는 장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가장의 입장에서 당당한 중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신바람나는 청(소)년의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정치새내기의 깨끗하고 신선한 도전을 응원해 주십시오. 그리고 기대하고 믿어주십시오.
△학력 :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졸업
△경력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 발기인, 경기노동포럼 운영위원
안소희-통합진보당
시 행정 시민중심의 행정이 되길 지향합니다.
안녕하세요. 파주시의원 안소희입니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하루빨리 실종자들이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단원고 유가족 대책위의 절실한 호소를 제대로 듣고 침몰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의 유권자 여러분, 2010년 파주시 최초 지역구 여성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후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맡은 바 소신을 다하고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운정3지구 주민 보상 투쟁에서 안타까운 우리 주민의 죽음을 직면하고 화재로 장애인가정의 어린 남매를 허망하게 잃었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의원다운 책무와 양심으로 다시 신발 끈 묶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민주주의와 민생, 서민을 위해 한발이라도 더 뛰려고 노력한 결실로 주민 여러분의 주거문제, 보육문제, 교육문제, 일자리 노동문제, 의료문제, 사회적 약자의 권리문제가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몸을 낮추고 현장에서 민심을 접하며 땀 흘려 일할수록 진심과 진실이 알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주시의 전체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4년간 일하며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정사무감사까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입법 활동 및 감사활동과 읍면동 숙원 사업을 검토하고 진행해왔습니다. 경청하는 파주시, 인권이 소중한 파주시, 공동체 지향의 파주시, 안전과 안심의 파주시, 교육보육 행복 파주시, 평화와 민주의 파주시를 꿈꾸며 뛰어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모든 파주시의 행정이 시민중심의 행정이 되길 지향하며 일해 온 4년이었습니다.
4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게 가장 소중한 가치는 시민참여 중심, 민주주의 실현, 일하는 노동자 서민의 행복, 차별과 가난이 없는 공동체, 평화도시 실현, 그리고 수없이 겪어야 했던 불의와 부당함에 대한 변화와 혁신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미처 해결하지 못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시민들의 삶 곳곳의 문제들을 현장에서 함께 풀어가며 입장을 대변하는 것과 손을 잡아 드리는 일을 성실하게 할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먼저 더 고치고 다듬어 시민이 주신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학력 : 한신대학교 4년 제적
△경력 : (현) 파주시의회 의원
(현) 파주시 사회복지 생활보장위원
임현주-무소속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딸기엄마의 유쾌한 도전!
정치가 공명정대한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지 못했기에, 시민들로부터 정치가 외면 받고있는 현실을 알기에 저의 결단은 더욱 더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치를 외면하고 정치에 욕을 한다고 사회가 변하지 않습니다. 정치를 외면하고, 정치를 정치인에게만 맡겨왔기에 국민이 소외받아왔습니다. 저는 시민이 주인되고, 시민이 자치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첫째, 시민자치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정치와 행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치역량이 강화된다면 시민중심의 매우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의 소상공들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그만한 동네잔치를 벌일 수도 있을 것이며 지역의 예술가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거리 교육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움직이면 행정도 바뀝니다.
둘째, 마을카페, 자원봉사 마을기업 등의 설립을 지원해 자치경제, 협동경제를 실현할 것입니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일을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활동을 만드는 것으로도 ‘지역경제’가 가능합니다. 마을도서관/ 마을카페/ 스쿨버스협동조합/ 자원봉사 마을기업/ 방과후돌보미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을 지원하여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경제를 확대할 것입니다.
셋째, 마을버스를 공영화하여 파주를 쭉쭉 통하게 하겠습니다. 마을버스를 공영화해 노선을 직선화하고, 배차간격을 줄여 시민들이 편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벽지노선의 경우 [500원 희망택시]제도를 도입해 원하는 시간대에 도심권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공영화후 교통복지를 위해 파주시가 적극적인 투자를 한다면 무상 마을버스 시대도 가능할 것이다.
넷째, <문화가 꽃피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농촌의 자연마을과 예술인, 사회혁신가들과의 결연을 통해 마을을 살기좋게 만들겠습니다. 전통마을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고, 도시민들에게 ‘마음이 가는 고향’이 되도록 이어주겠습니다.
이것이 문화가 꽃피는 길입니다. 내가 사는 파주가 문화가 꽃피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곳이 되면, 우리와 아이들 모두 행복해질 것입니다.
파주사람들이 파주를 사랑하고, 파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희망하기 시작할 때, 시민 모두가 정치의 주인공이 되어 진정한 생활정치가 실현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력 : (전) 5대 파주시의회 의원
(현) 문화예술인협회 임진강회원
정리·편집=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