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청소년문화의집 유순희씨,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9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기여

입력 : 2019-05-27 23:59:56
수정 : 2019-05-27 23:59:56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 유순희 부장이 지난 5월 23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공동주최: 여성가족부·경기도·수원시 / 공동주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수원시청소년재단)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순희 부장(총괄부장)은 2001년 3월 문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청소년 현장에서 19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돕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수련·교류·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제공, 청소년 관련 기관 및 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써 청소년의 건장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01년 개관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파주 최북단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 부장이 근무하는 동안 “2015년, 2017년 2회 연속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016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유 부장은 수상 소감으로 “청소년 분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