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산에 ‘명품 철쭉동산’ 조성 추진
입력 : 2019-04-05 19:30:51
수정 : 2019-04-05 19:30:51
수정 : 2019-04-05 19:30:51
파주시는 5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월롱산 정상에서 ‘명품 철쭉동산’ 조성을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여러 시민단체 대표, 공무원, 시민 약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월롱산 정상에 철쭉류 2만주를 식재했다.
최 시장은 “나무심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파주 시민의 희망과 꿈을 담아 함께 만든 작품인 명품 철쭉동산이 파주를 대표하는 봄맞이 명소로 재탄생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매년 식목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월롱산 명품 철쭉동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월롱산 정상에 철쭉류 심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한기덕 공원녹지과장은 “월롱산 명품 철쭉동산은 2017년 2만주, 2018년 2만주의 철쭉류를 식재해 올해 완공 예정”이라며 “해마다 봄이면 10만여 본의 철쭉류가 봄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