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민신청실명제' 4월 접수
정책실명제 활성화 위해 분기별(4월, 7월, 10월) 확대 운영
입력 : 2019-04-01 18:32:07
수정 : 2019-04-01 18:32:07
수정 : 2019-04-01 18:32:07
파주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시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에서 연 3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파주시가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됐다.
대상사업은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시정 주요 현안 사업, 10억원 이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사업), 1억원 이상 건설기술 용역, 5천만원 이상 학술연구 용역, 주요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사항 등이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 누구나 4월 30일까지 이메일(minimari@korea.kr)과 우편(파주시 시청로 50 파주시청 기획예산과)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신청기간 마감 후 파주시에서 자체 선정한 사업들과 함께 5월 중 심의위원회를 거쳐 홈페이지(www.paju.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