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올해 2월 초부터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물들을 교체 및 보수할 방침이다.

운정신도시 내 17개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결과 보수가 시급한 운정건강공원(체육2호) 내에 ‘우드가든’(보수공사 및 우드칩포설), ‘해솔공원’(탄성포장), ‘금잔디어린이공원’(탄성포장), ‘산내공원’(우드칩포설)을 선정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병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공사와 소독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행정을 지원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