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위한‘2019년 청년창업농’ 선발
입력 : 2019-01-17 22:13:20
수정 : 2019-01-17 22:13:20
수정 : 2019-01-17 22:13:20
파주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젊은 청년들을 위한 ‘2019년 청년창업농’ 지원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2019년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지원사업’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선발된 청년창업농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창업농 지원 자격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79.1.1.~2001.12.31. 출생자) 청년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받는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해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를 거쳐 면접과 심의 후 4월 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2018년도에는 총 14명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창우 농축산과장은 “이번 청년창업농 지원금 지원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계속적으로 진출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