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안전도시 파주 위한 재난안전 계획 추진 보고회 개최
입력 : 2018-12-21 18:01:54
수정 : 2018-12-21 18:01:54
수정 : 2018-12-21 18:01:54
파주시는 중장기 예방적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립하는 재난안전 중·장기계획 용역은 6월 착수보고회, 9월 1차보고회를 거쳐 12월 현재 60%의 공정율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 2월 중 마무리 된다.
파주시 전 지역(672.78k㎡)을 대상으로 파주시 환경·위험·취약 분야, 재난안전 관리체계, 안전의식 등을 조사 분석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대비 등 시민안전 향상 방안 도출 및 2028년까지의 중장기 재난안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최근 백석역 온열배수관 파손, 강릉KTX 탈선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려면 안전기술과 관리방식을 끊임없이 혁신시켜야 한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난안전 중장기 계획이 절실히 필요하니 최상위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