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주민자치위, 운정행복센터에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장

입력 : 2013-06-30 21:58:33
수정 : 2013-06-30 21:58:33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대)가 자매결연한 운정3동에서 적성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산물 판로확대 및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적성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6월 3일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품목으로 매주 월요일 적성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등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직거래장터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운정행복센터를 찾은 도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적성면은 지난 2012년 3월 운정3동과 자매결연하고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 등 상호 교류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운정3동에 위치한 야당동 외식공간 야외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다.

김정대 위원장은 “운정행복센터에서 적성면 농산물을 판매하게 돼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도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