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홈플러스 주변 산내마을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주차면 251면(장애인 7면포함)으로 조성
입력 : 2018-12-14 19:17:34
수정 : 2018-12-14 19:17:34
수정 : 2018-12-14 19:17:34
산내마을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 완료하고 지난 12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산내마을 임시공영주차장은 민선7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등 운정 홈플러스 주변상가 및 주변 주택지역의 주차장 부족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사업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예정부지인 목동동 953번지를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해당부지 건물 신축 전까지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1억 원을 확보해 5700㎡ 면적에 주차면 251면(장애인 7면포함)으로 조성했다.
김진우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및 주차공간부족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진 운정 홈플러스 인근 산내마을의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돼 핵심 상권 이용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