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국정감사 대상’, ‘매니페스토상’, ‘SW발전대상’까지 연달아 수상

입력 : 2018-11-27 17:18:52
수정 : 2018-11-27 17:18:52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이 의정활동과 관련된 3개의 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2018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국정감사 스코어보드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머니투데이 더300 국감 스코어보드 산자중기위 종합평가에서 박 의원은 별점 5점 만점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는 “탁월한 자료준비와 차분한 문제제기, 때로는 송곳같은 질의로 국감 기간 내내 탄탄한 여당의 요새같은 역할을 했다”고 박 의원을 평가했다.

박 의원은 오전 시상에 이어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행복나눔봉사대상 국회의회부문 국회의정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대상 시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했으며, 북방경제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과 동북아 경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에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회 SW발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SW발전대상은 SW 안전과 품질 확보와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박 의원은 SW안전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올해 2월 「소프트웨어 안전 기본법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회차원의 토론회 개최를 통해 SW안전 확보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상을 받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가에 걸 맞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언제나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워할만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임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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