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육대회 파주시청 소속 선수 금3, 은2, 동1 획득

육상 금 2, 은 1개 탁구 금 1, 동 1개, 레슬링 은 1개

입력 : 2018-10-23 07:01:12
수정 : 2018-10-23 07:01:12




지난 18일 전북 익산에서 끝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파주시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 경기도의 17연패에 일조를 했다.

육상에 출전한 파주시청 소속 오경수, 김태효 선수가 남자일반부 400m 릴레이에 출전 4명이 나서는 결승 경기에서 1번과 3번 주자로 출전해 40초 0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어 걸었다.

특히 오경수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100m에 출전해 5위를 기록하였지만 이번 전국체전 금메달로 아시안 게임의 아쉬움을 달랬다.

남자고등부 400m 릴레이 경기에서는 최진환(문산제일고)과 반인호(문산수억고) 선수가 출전해 41초 1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도하(문산수억고) 선수는 400m에 출전 49초 2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 경기 여자고등부(단체전)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문산 수억고는 결승경기에서 대전광역시 대표(호수돈고)를 4대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고등부 개인단식에 출전한 위예지(문산수억고) 선수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레슬링 남자고등부 그레꼬로만형 87Kg 경기에 출전한 윤건형(봉일천고) 선수는 결승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