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

조합원간 화합과 친목도모

입력 : 2018-09-29 21:38:29
수정 : 2018-09-29 21:38:29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독사진)은 29일 문산읍에 소재한 내포리체육공원에서 조합원간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김광철 연천군수, 파주지역과 인근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파주연천축협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철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은 가축질병 예방과 고객한테 사랑받는 친환경축산 실현에 달려있다”며 “우리모두 다함께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질병 근절은 물론 냄새없는 친환경축산을 반드시 이뤄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조합발전은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사업전이용에 달려있다”고 힘주어 말하며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이 애쓰시는 조합원들의 위로잔치이자 화합의 한마당이니 즐겁고 보람된 시간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최종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업은 국민의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6차산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파주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광철 연천군수는 파주와 연천이 더 한 가치를 창조시켜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전체 조합원을 나눔, 희망, 기쁨, 행복 4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체육행사로는 투호던지기, 지구를 굴려라, 풍선탑쌓기, 피구 등 이벤트 경기로 이어지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조합원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박상철의 공연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돌아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