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손혁재씨 선정
공단 임원추천위 2명 압축 후 파주시 최종 결정
입력 : 2018-09-21 19:38:57
수정 : 2018-09-21 19:38:57
수정 : 2018-09-21 19:38:57
제8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손혁재(64·사진) 풀뿌리지역연구소 상임대표가 선임됐다.
21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018년도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임원(이사장 및 비상임이사)후보자 공개모집을 통해 3명 후보자와 면접에서 손혁재 후보 외 1인을 파주시에 접수, 시는 손 대표를 최종 결정했다.
이어 비상임이사 5명도 함께 선임했다.
면접에서는 ①개혁성 ②리더십 ③기업가적 능력 ④전문성 ⑤종합적판단 및 정책결정 능력 ⑥비전 제시능력 ⑦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⑧청렴도 ⑨도덕성 ⑩준법성 등 10가지의 항목으로 점수를 매겼다.
앞서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공개모집에서 단수후보가 지원, 재공고에 나선 제8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에 손혁재(64) 풀뿌리지역연구소 상임대표 홍명세(62) 前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7명의 후보자가 대거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었다.
외부인사 7명으로 구성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 대상을 3명으로 압축해 이날 면접을 봤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