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추석 연휴 대비, 전기·가스 합동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 실시”
문산읍 주공1차 아파트 300세대 특별 안전점검 진행
입력 : 2018-09-19 18:47:12
수정 : 2018-09-19 18:47:12
수정 : 2018-09-19 18:47:12
박 정(더불어민주당·파주시을) 의원은 추석을 앞둔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주공1차 아파트 300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합동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을 비롯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정명해 경기북부 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두원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신동주 문산읍장 등 안전기술자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노후화된 전기·가스 시설 점검 및 시정, 안전 관리 요령 교육, 안전장치 설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정 의원과 한국 전기·가스안전공사는 파주북부 구도심 지역과 노인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앞으로도 전기·가스 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과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교체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정 의원은 “추석 이전에 지역 내 어르신 및 노후된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전기, 가스 안전 확보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