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넝쿨째 주르룩~
파평면 감자캐기 체험농업, 율곡습지공원서 열려
입력 : 2013-06-18 17:39:42
수정 : 2013-06-18 17:39:42
수정 : 2013-06-18 17:39:42
파평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호규)에서는 2013 ‘행복한SLOW파평’ 체험농업 감자캐기 및 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오는 6월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파평면 율곡리 134번지 일원(율곡습지공원)에서 갖는다.
이번 체험농업은 참가자가 직접 감자를 캐보고 수확한 감자의 일정량을 가져갈 수 있으며 행사장 한쪽에서는 파평에서 올해 수확한 감자를 소포장해 따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송아지, 돼지, 토끼, 염소, 병아리 등 여러 가지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주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동물농장과 더운 날씨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작은 물놀이장을 준비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6월28일까지 파평면사무소 총무팀(☎031-940-8163)으로 전화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여벌의 옷과 수건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