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곽원규)이 주최, 파주육상연맹이 주관한 2018 파주육상한마당이 파주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육상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단거리, 중장거리, 멀리뛰기, 높이뛰기, 던지기 등 총 13개 종목에 초중고 학생 58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수학습과장은 “학생들이 기초체력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육상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해 바람을 가르며 뛰는 아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예쁘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번 파주 육상한마당에서 종목별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회장기 육상경기대회에 파주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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