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의 족구대회...직장부 아트원, 일반부 삼흥, 장년부 파람족구 우승
총 52개팀 출전, 상공인·동호인간 우의 다져
수정 : 2018-09-02 21:54:26
파주상공회의소 직장인족구대회에서 직장인 18개팀, 동호인 34개팀 등 총 52개팀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직장인 팀에서는 아트원, 동호인 팀은 삼흥퍼펙트가 장년부에서는 파람족구 팀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상은 트로피와 부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 1일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가 주최하고 파주시족구협회(회장 이대재)가 주관한 ‘제7회 파주상공회의소 회장배 족구대회’가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시의장, 도·시의원, 파주시 내 상공인, 임원을 비롯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지석동 맑은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파주지역 내 유관기관 및 상공인, 직장인간 우호협력 유대강화를 위해 열린 대회로 총 52개팀이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권인욱 파주상의 회장<사진>은 “올해로 일곱 번째 맞는 파주상공회의소 회장배 족구대회는 직장 구성원의 단합, 그리고 지역과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루는데 적지않은 기여를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대회가 족구의 참 멋을 전하고 참가자들 간의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직장과 지역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족구하기 좋은 9월 초하루 최적의 날씨다. 즐겁고 재밋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의 후원은 경인냉열, 농협은행 파주시지부, 동광합철(주), ㈜밴우코리아, ㈜서부로지스, 선일금고, ㈜씨엔씨. 신우공조(주), 오피스디포 파주점, ㈜중원냉열, ㈜피유시스, 한국스톤(주), 한율생약(주)에서 금고1대, 자전거 5대, 여행용 가방, 오랄케어셋트 등 다량의 후원물품을 기증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