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 원 기탁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 위해 전달
입력 : 2018-08-10 18:38:00
수정 : 2018-08-10 18:38:00
수정 : 2018-08-10 18:38:00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봉섭 위원장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봉섭 위원장(오른쪽 세번째)은 성금을 전달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유래 없는 장기간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응급상황시 대처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태 조리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솔선수범하는 이봉섭 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조리읍의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봉섭 위원장은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행복나눔 24DAY', ’123 기부릴레이‘, ’희망 우체통‘ 등 특화사업 운영으로 지난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