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 모두가 시장”...권 종인후보 출정식 가져

파주시민 모두가 시장이 되는 기적을 만들겠다

입력 : 2018-05-31 19:01:47
수정 : 2018-05-31 19:01:47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6월 1일 오전 금촌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시장은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 이라면서 모든 시장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으로서는 강행군을 버티기 힘든 13일에 전쟁터와 같은 선거전에 돌입한 권 후보는 "시장은 정치인 같지만 정치인이 아니며 공천을 준 국회의원에게 휘둘려 갈팡질팡 한다면 파주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후보는 당선즉시 자신의 공약과 시민들의 요망사항을 수렴해 그것을 공약으로 만들고 서로 합쳐 실천 해 옮기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어 전 세계의 유명도시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시장 모두가 여성이라면서 지금 세계는 꼼꼼하고, 세심하고, 부드러운 리더쉽이 대세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 후보는 자신은 바른미래당 중앙당 전력공천을 받아 나왔기 때문에 어떤 누구에게도 옵션이 없고 유일한 옵션은 파주시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