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체육 꿈나무, 전국소년체전에서 기량 발휘...금4, 은7, 동3 획득

입력 : 2018-05-30 20:30:51
수정 : 2018-05-30 20:30:51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소년체전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등 47개 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됐다.

전국소년체전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장이다. 파주에서는 육상, 레슬링 등 총 7개 종목에서 출전권을 따낸 18명의 학생이 출전했고, 8명의 학생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파주 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5월 27일 남자 중학부 1600M계주에서 3번째 주자로 활약한 문산중의 유○○학생은 특유의 빠른 발놀림으로 금메달을 확정한 일등공신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의 곽원규 교육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다른 것과는 비교될 수 없는 값진 경험”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